[sportsgeneral] ‘제2회 만남 빅토리컵’ 개막식 개최
기자 : 구윤희 날짜 : 2013-04-08 (월) 12:05


'스포츠를 통한 세계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국제부 부산북부 지부는 7일 부산 을숙도 축구장에서 ‘제2회 만남 빅토리컵 축구대회’를 통해 세계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은 3월 23일 서울 본부, 대전, 대구지역의 ‘제2회 빅토리컵’ 개막식에 이어 부산북부지역의 개막식과 1차 예선전이 동시에 치러졌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2회 빅토리컵’은 단순 우정 나눔의 의미를 뛰어 넘어 스포츠 정신으로 지구촌이 하나 되는 장으로 거듭났다.

    만남 부산북부 남경민 회장은 “만남 빅토리컵은 단순히 승자를 가리기 위한 대회가 아닌 스포츠를 통해 지구촌 가족이 화합하고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만희 명예회장님이 세계평화를 위해 한평생 일해 온 만큼 빅토리컵 행사는 국가, 인종, 언어, 사상, 종교, 정치를 뛰어넘어 진정한 세계평화 광복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봉사활동 외에도 빅토리컵, 세계평화축제, 한국어 공부, 스포츠, 문화이벤트 등의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민간평화 사절단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선수단 대표 루이(부산 태국FC 선수)의 선서로 시작된 빅토리컵 행사에는 부산, 경남지역의 외국인 축구단 총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6개 팀 약 12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예선전 가조 첫 경기는 ‘베트남 스네코리아’가 ‘인도네시아 론타라 FC’를 상대로 11: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 스네코리아 감독 푸엉씨는 “다들 열심히 잘해줘서 고맙다. 특히 88번 후이가 4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주도했다. 승리의 여부를 떠나 함께 이뤄냈다는 것이 기쁘다”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반면, ‘11:0’이라는 기록으로 크게 패한 인도네시아 ‘론타라 FC’팀은 “졌지만 팀의 경기에 만족한다. 남은 일정은 다른 팀들의 경기를 응원할 것”이라며 축하의 박수와 유쾌한 응원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어진 나조 두 번째 경기 ‘태국 사상 FC’와 ‘네팔 에베레스트 FC’의 대결에서는 ‘태국 사상 FC’가 후반전 1:0 이라는 극적인 점수로 승리했다.

     네팔 에베레스트 FC선수인 라빈씨는 “한국에 온지 4년이 지났지만 회사 동료 이외의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었는데 만남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번 빅토리컵은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전국 10개 지역에서 60여 팀이 축구, 농구 지역리그를 거쳐 6월말 경기도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부산북부지역의 빅토리컵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축구리그전은 친선경기까지 포함하여 4월, 5월 총 8경기가 치러지며, 지역 예선리그 1‧2등 팀은 6월말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구윤희 기자(k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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